오타모반양 반점

오타모반양 반점은 정확한 진단과 적합한 치료 방법의 선택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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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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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09:00 -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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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모반양 반점이란?

이 질환의 정확한 의학적인 용어는 후천성 양측성 오타모반양 반점 (Acquired Bilateral Nevus of Ota-like Macule, ABNOM) 입니다.

오타모반이 출생시 부터 20세 이전에 주로 발생하는 것과 다르게 오타모반양 반점은 20세 이후 30 – 40대에 주로 발생합니다. 광대뼈 부위나 눈밑, 콧대, 콧망울, 관자놀이, 이마에 대칭적으로 나타나며 병변 초기에는 3-5mm 크기의 갈색 반점이 산재하여 발생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병변이 서로 합쳐쳐 비교적 넓은 청회색 색소반으로 발전하여 기미와 유사하게 보이기도 합니다.

발생원인

발생원인은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으나 오타모반과 유사하게 진피에 멜라닌세포가 있으며 그 수는 오타모반에 비해서는 적습니다. 또한 오타모반과 달리 오타모반양 반점의 경우 멜라닌 세포가 진피의 혈관 주변에 주로 위치하고 있어 레이저 치료시 오타모반양 반점에서는 혈관에도 레이저 빛이 흡수되면서 치료 후 일시적으로 짙어 지는 과색소 침착이 오타모반 보다 더 잘 발생됩니다.

오타모반양 반점의 치료

오타모반양 반점은 진피외에 표피의 색소 변화가 동반되는 경우가 흔히 있습니다. 치료 초기에 처음 보다 일시적으로 색이 짙어지는 과색소침착이 동반되기도 하므로 고출력 레이저 치료와 저출력 레이저 치료를 병행하여 색소침착을 최소화하면서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엘케이피부과에는 Q-스위치 루비레이저와, 피코초 레이저, 레블라이트 레이저를 이용하여 오타모반양 반점을 치료하고 있습니다.

루비 레이저의 파장은 694nm이며, 이는 멜라닌에 잘 흡수되지만 헤모글로빈이나 콜라겐에는 흡수되기 어려운 영역대입니다. 피부 정상 조직과 멜라닌의 흡수율의 차이가 가장 크고, 갈색이나 흑색 색소성 병변의 치료에 적절하며, 특히 오타모반양 반점의 치료에 효과적입니다.

레블라이트 레이저나 피코초 레이저를 이용한 저출력 치료는 자반이나 딱지등이 생기지 않아 일상 생활에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루비 레이저, 피코초 레이저, 레블라이트  레이저 치료를 병행하며 오타모반양 반점의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고, 색소침착 등의 부작용을 최소화하며, 치료 기간도 줄이는 장점이 있습니다.

레블라이트 레이저 치료 전과 치료 후 10주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