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환 개요
무좀(족부백선)은 피부사상균(Dermatophyte)이라는 곰팡이균이 발의 각질층에 침입하여 번식하면서 발생하는 감염성 피부 질환입니다. 국내 성인의 약 20~30%가 한 번 이상 경험할 정도로 매우 흔하며, 재발이 잦아 장기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발가락 사이, 발바닥, 발등 등 다양한 부위에 나타날 수 있으며, 치료하지 않을 경우 손발톱까지 번지는 조갑백선(손발톱 무좀)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원인
주원인균은 Trichophyton rubrum, T. mentagrophytes 등의 피부사상균입니다. 공중목욕탕·수영장·찜질방·헬스장 등 고온 다습한 공공시설에서 쉽게 전파되며, 오염된 신발이나 양말을 통해서도 감염될 수 있습니다. 밀폐형 신발을 장시간 착용하여 발이 습해지는 환경, 당뇨병이나 면역 저하 상태도 발병 위험을 높이는 요인입니다.
증상
지간형(발가락 사이 가려움·짓무름·균열), 수포형(발바닥 물집 및 가려움), 각화형(발바닥 전체에 두꺼운 각질 및 갈라짐) 세 가지 형태로 나타납니다. 심한 가려움증과 함께 피부가 벗겨지거나 물집이 잡히고, 진행될 경우 손발톱이 두꺼워지며 노랗게 변색되는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치료 방법
정확한 균 동정 후 항진균제를 사용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경증의 경우 항진균 크림·겔·스프레이 등 외용제를 4~8주 이상 꾸준히 도포합니다. 손발톱 무좀이 동반되거나 광범위한 감염의 경우 경구 항진균제를 병용하기도 합니다. 증상이 사라진 후에도 의사가 처방한 기간까지 치료를 지속하셔야 재발을 막을 수 있습니다.
이런 분께 해당
치료 후 기대 효과
- ◆가려움·통증 등 자각 증상 완화
- ◆진균 감염의 근본적 치료
- ◆손발톱 무좀으로의 진행 예방
- ◆건강하고 청결한 발 피부 회복
- ◆재발 방지를 위한 관리 방법 습득
주의사항
발은 항상 청결하고 건조하게 유지하시고, 통풍이 잘 되는 신발과 면 소재 양말을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공공시설 이용 시 개인 슬리퍼를 사용하시고, 수건과 양말은 가족 간에도 공유하지 않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족 중 무좀 환자가 있다면 동시에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재감염 예방에 효과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