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환 개요
건선은 면역계의 과활성으로 인해 피부 세포가 정상보다 훨씬 빠르게 생성·증식되어 두꺼운 인설(비늘)을 동반한 붉은 반점이 나타나는 만성 염증성 피부 질환입니다. 완치가 어렵지만 적절한 치료로 증상을 효과적으로 조절할 수 있으며, 관절, 손발톱, 안구 등 피부 외 장기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국내 유병률은 약 1~2%로, 전 세계적으로 약 1억 2천만 명 이상이 앓고 있는 질환입니다.
원인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유전적 소인과 면역 이상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T 림프구가 과활성화되면서 사이토카인(TNF-α, IL-17, IL-23 등)을 과다 분비하여 피부 염증을 유발합니다. 스트레스, 피부 자극, 감염(특히 연쇄구균 편도선염), 특정 약물(베타차단제, 리튬 등), 음주 등이 악화 유발 인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증상
경계가 명확한 홍반성 판(붉은 반점) 위에 은백색 인설이 겹쳐 나타나는 것이 전형적인 증상입니다. 주로 두피, 팔꿈치, 무릎, 허리 등 외부 자극을 많이 받는 부위에 발생합니다. 심한 가려움과 통증이 동반되며, 손발톱이 움푹 패이거나 두꺼워지는 조갑 건선, 관절 통증을 일으키는 건선성 관절염이 함께 나타나기도 합니다.
치료 방법
중증도에 따라 국소 치료(스테로이드, 비타민 D₃ 유도체 외용제)에서 광선치료(NB-UVB, PUVA), 경구 면역억제제(메토트렉세이트, 시클로스포린), 생물학적 제제(TNF-α, IL-17, IL-23 차단제)까지 단계적으로 적용합니다. 최근에는 생물학적 제제의 발전으로 중증 건선에서도 높은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런 분께 해당
치료 후 기대 효과
- ◆붉은 반점 및 인설의 현저한 감소
- ◆가려움·통증 등 자각 증상 완화
- ◆건선성 관절염 예방 및 관절 기능 보호
- ◆재발 주기 연장 및 삶의 질 향상
- ◆개인 맞춤 장기 관리 계획 수립
주의사항
피부를 긁거나 심한 자극을 주지 않도록 주의하시고, 건조하지 않게 보습제를 충분히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스트레스 관리와 규칙적인 생활 습관이 증상 조절에 중요하며, 음주와 흡연은 삼가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임의로 스테로이드 연고를 장기간 도포하면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의의 지시에 따라 사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