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환 개요
편평사마귀(Verruca Plana)는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주로 3형·10형)가 피부에 감염되어 각질세포가 이상 증식하는 양성 피부 종양입니다. 이름처럼 표면이 납작하고 매끄러운 것이 특징이며, 얼굴·손등·무릎 등 노출 부위에 다발성으로 나타납니다.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흔하며, 면역력이 저하된 경우 더 쉽게 발생합니다.
원인
HPV 3형·10형 감염: 바이러스가 미세한 피부 상처를 통해 침투하여 각질세포 내에서 증식합니다. 면역 저하: 면역 기능이 약한 경우 감염이 더 쉽게 이루어집니다. 자가 접종(autoinoculation): 긁거나 면도 시 바이러스가 주변으로 퍼져 병변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사람 간 접촉: 직접 접촉이나 오염된 물건(타월, 면도기 등)을 통해 전파됩니다.
증상
정상 피부색~연한 갈색의 납작하고 매끄러운 구진이 다발성으로 나타나며, 직경 2~5mm 정도입니다. 얼굴(특히 이마, 뺨, 턱선), 손등, 무릎에 주로 발생합니다. 가려움증이 있을 수 있으며, 선상 분포(Koebner 현상)—긁힌 자리를 따라 병변이 줄지어 나타나는 것—가 특징적입니다. 외관상 좁쌀 여드름이나 한관종과 혼동될 수 있어 정확한 진단이 중요합니다.
치료 방법
편평사마귀는 자연 소실되기도 하지만, 다발성이거나 미용상 문제가 될 때 치료가 권장됩니다. 냉동요법: 액체질소로 병변을 얼려 HPV 감염 세포를 파괴합니다. 면역 반응을 유발하여 자연 소실을 촉진하기도 합니다. 레이저(CO₂·Er:YAG): 병변을 정밀하게 기화·절제합니다. 국소 도포제: 레티노이드(트레티노인), 살리실산, 5-플루오로우라실(5-FU) 크림, 이미퀴모드 등이 보조 치료로 사용됩니다. 전기소작: 고주파 전기열로 병변을 제거합니다.
이런 분께 해당
치료 후 기대 효과
- ◆레이저·냉동치료를 통한 병변 제거
- ◆자가 면역 활성화를 통한 재발 억제
- ◆정확한 진단으로 적절한 치료 선택
주의사항
편평사마귀는 바이러스 감염이므로 치료 후에도 재발이 가능합니다. 병변을 긁거나 면도 시 주변으로 번질 수 있으므로 주의하세요. 가족 구성원 간 수건·면도기 공유를 삼가고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시기 바랍니다. 면역 강화(충분한 수면·영양 관리)도 치료와 재발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